[동아닷컴] 전반기 부활했다는 평가와 함께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크리스티안 옐리치(33, 밀워키 브루어스)가 시즌 아웃 위기에 놓였다. 밀워키 구단은 2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옐리치가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사유는 허리 염증. 현재 옐리치의 허리는 상당히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폭스 스포츠 등은 같은 날 옐리치가 시즌 아웃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허리 수술이 필요하다는 것. 올스타에 선정되며 부활을 알린 옐리치와 밀워키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옐리치는 지난 24일까지 시즌 73경기에서 타율 0.315와 11홈런 42타점 44득점 85안타, 출루율 0.406 OPS 0.909 등을 기록했다. 여전히 좋은 성적이나 후반기 3경기에서 무안타 침묵을 기록한 끝에 부상했다. 수술을 받게 될 경우, 오는 2025시즌 개막전 복귀를 노린다. 이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밀워키에게 매우 좋지 않은 소식. 부활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