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치좀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자신을 ‘관종’이라 인정한 재즈 치좀 주니어(26)가 비인기 팀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뒤 ‘행복 야구’를 하고 있다.
뉴욕 양키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뉴욕 양키스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치좀 주니어는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또 뉴욕 양키스는 6-5로 승리했다.
재즈 치좀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치좀 주니어는 지난달 29일 뉴욕 양키스 이적 후 첫 경기부터 이날까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팀도 치좀 주니어 이적 후 모든 경기에서 승리.
재즈 치좀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치좀 주니어는 지난달 30일과 31일 각각 2홈런 3타점과 2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이틀 동안 무려 5안타(4홈런) 8타점 4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끈 것.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치좀 주니어는 자신이 (화려한) 조명과 많은 관중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재즈 치좀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화려한 조명과 많은 관중.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라면 치좀 주니어가 원하는 만큼 화려한 조명을 받을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최대한 얻을 수 있는 구단으로 이적한 치좀 주니어. 남은 시즌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