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에 따르면 LA 다저스의 새로운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올 시즌 상품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그의 등번호 17번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오타니는 다저스 데뷔 시즌에 단일 시즌에 50홈런과 50도루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어 역사를 썼다. 올해 그는 타율 0.310, 54홈런, 130타점, 134득점, 59도루를 기록하며 세 번째 MVP 타이틀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는 오타니에 이어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브라이스 하퍼(2위)가 뒤를 이었고, 58홈런을 터뜨린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3위)가 뒤를 이었다. 다저스의 또 다른 눈에 띄는 무키 베츠(Mookie Betts)가 4위, 뉴욕 메츠의 프란시스코 린도르(Francisco Lindor)가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