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자배구 절대 강자 흥국생명과 배구 여제 김연경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최하위 GS칼텍스에 이어 6위 도로공사에도 덜미를 잡히며 후반기를 2연패로 시작했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기자 】 1세트부터 배유나와 강소휘의 공격이 흥국생명의 수비를 뚫어냅니다. 선두 흥국생명의 리시브는 불안했고 배유나는 1세트에만 7득점 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습니다. 흥국생명은 2세트 17대 17 동점에서 상대 범실과 김다은의 오픈 공격, 김연경의 서브 에이스로 균형을 맞췄지만 결국, 5세트까지 이어진 접전에서 집중력이 무너지며 패했습니다. 도로공사는 강소휘의 시간차와 니콜로바의 오픈, 타나차의 퀵오픈까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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