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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겨울스포츠의 산실인 목동아이스링크가 오는 5월1일 노동절을 맞아 무료 개방 행사를 시행한다.
서울 양천구에 있는 목동아이스링크 운영 업체인 와이키키 목동아이스링크는 30일 “노동절을 기념해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스케이팅 무료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을 위한 무료 개방 행사는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연례행사다. 5월1일 목동아이스링크를 찾는 모든 이용객은 일반개장시간(낮 2시부터 오후 6시) 중 두 시간 동안 무료로 스케이트를 대여해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목동아이스링크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상황을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국가대표(쇼트트랙, 피겨) 출신 전문 지도자들에게 안전 관리를 맡기기로 했다. 또 이용객 요청 시 걸음마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필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