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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8강전에서 한국 복식 3팀 탈락



한국의 강민혁(오른쪽)과 서승재가 목요일 파리의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남자 복식 배드민턴 8강전에서 덴마크의 김 아스트럽과 안데르스 스카루프 라스무센과 경기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파리 — 한국 복식 3개 팀이 목요일에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 8강에서 패하면서 메달 경쟁에서 탈락했습니다.

남자 복식 8강전에서는 2023년 세계 챔피언인 강민혁-서승재가 파리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덴마크의 김 아스트루프-안데르스 스카루프 라스무센에게 2-0(21-19, 22-20)으로 패했다.

강과 서는 작년에 덴마크 팀을 상대로 세계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이번에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지 못했다.

한국은 후반전에도 불구하고 첫 경기에서 21-19로 실점했다.

두 팀은 2차전 후반에 승점을 주고받았고, 결국 한국이 20-18로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덴마크가 강과 서를 상대로 연속으로 4점을 따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아스트럽의 결승골과 한국 선수들의 슛 실수가 합쳐진 결과였다.

한국이 남자 복식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2년으로, 당시 정재성과 이용대가 팀을 이뤄 동메달을 차지했다.

서는 목요일 늦게 채유정과 함께 혼합 복식 준결승에 출전할 예정이다. 그들은 김원호와 정나은의 또 다른 한국 듀오와 맞붙을 것이며, 이 대결은 한국이 혼합 복식에서 최소한 은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목요일에 열린 8강전에서 두 여자 복식팀 모두 패배를 겪은 한국이 파리에서 획득한 유일한 복식 메달이 될 것입니다.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 조는 중국 3위 류성수-탄닝 조에게 0-2(21-9, 21-13)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2021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소영-공희용 조가 12위인 말레이시아의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 조에게 2-0(21-12, 21-13)으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한국은 지난 두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여자 복식에서 메달을 놓고 경쟁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한국의 백하나(왼쪽)와 이소희가 목요일 파리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여자 복식 배드민턴 8강전에서 중국의 류성수와 탄닝과 경기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한국의 백하나(왼쪽)와 이소희가 목요일 파리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여자 복식 배드민턴 8강전에서 중국의 류성수와 탄닝과 경기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 선수는 동메달 경기에서 김과 콩에게 지고 나서 도쿄에서 다른 파트너인 신승찬과 함께 4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녀는 파리에서 백과 팀을 이루었지만 이번에는 준결승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백과 리는 류와 탄을 상대로 아무런 통제력을 행사하지 못했습니다. 첫 번째 경기에서 중국 팀은 9-6으로 앞서 나갔지만, 9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상황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한국은 첫 번째 경기의 나머지 시간 동안 3점만 더 얻었습니다.

두 번째 경기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10-8 리드를 15-8로 재빨리 바꿔서, Lee는 리턴을 멀리 보내거나 골대 안으로 넣었습니다. 한국은 결코 리드하지 못하고 21-13으로 탈락했습니다.

김콩팀과 백리팀은 대진표의 반대편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결승이나 동메달 경기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었지만, 목요일 이른 아침 김과 콩의 패배로 그 가능성은 사라졌습니다.

김과 콩은 경기가 시작된 지 겨우 5분도 안 되어 말레이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7-0으로 졌습니다. 그들은 그 프레임에서 결코 리드하지 못했고 말레이시아가 경기를 지배하면서 리듬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두 번째 게임은 시작부터 조금 더 타이트하게 진행되었고, 김의 결승골로 한국이 7-5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가 4점을 연속으로 따내 11-8로 앞서 나갔습니다.

13-10으로 뒤진 한국은 13-13으로 비기며 다시 반격했습니다. 하지만 김과 콩은 끝까지 한 점도 따내지 못했고, 말레이시아는 무실점으로 무력한 한국을 끝장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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