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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주장 손흥민, 월드컵 예선 대표팀에서 탈락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달 말 월드컵 예선 2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축구연맹이 금요일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이 지난 9월 26일 런던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카라바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뒤 ‘선수의 건강 보호’를 위해 손흥민을 26인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이후 손흥민은 부상에서 회복하는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페렌츠바로시 TC와의 유로파리그 경기 등 두 경기에 결장했다.

손흥민의 대체자로 마인츠 05 미드필더 홍현석이 지명됐다.

한국은 다음 주 목요일 암만에서 요르단과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3차 B조 3차전을 치른다. 그리고 10월 15일 한국은 이라크를 유치하게 된다.

두 경기 후 한국은 조던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3라운드에서는 3개 조 각각 상위 2개 팀이 2026년 월드컵 진출권을 쟁취하게 된다. 한국은 1986년부터 월드컵 때마다 출전했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월요일 26인 명단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이 몸이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며 “대표팀 관계자들은 손흥민의 상태를 계속 지켜보며 상태가 좋아질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국제적 임무에 적합합니다.

홍명보 역시 손흥민이 출전하지 못하고 팀의 다른 선수들이 양쪽 윙에서 손흥민의 포지션을 맡을 수 있는 경우를 대비한 플랜 B가 있다고 말했다. 코치는 손흥민을 강제로 투입해 추가 부상을 당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49골로 한국 역대 최다 득점 3위이며 선두 차범근에 이어 9골이고, 129골로 4번째로 많은 출전 기록을 세웠다.

부상을 당한 유로파리그 경기를 하루 전날, 손흥민은 오늘 선수들의 혹독한 경기 일정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부상 위험이 ‘엄청 크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누구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많은 경기와 많은 여행.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봐야 하는데 때로는 매우 어렵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기장에 나가면 부상의 위험이 엄청납니다. .우리는 로봇이 아닙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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