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_transparent_background

‘설악산 향해 샷’ 대통령기 노인파크골프 양양대회 개막 < 기사



▲ 5일 양양 남대천 파크골프장에서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가 내외빈, 선수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제2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가 5일 개막돼 6일까지 이틀간 양양 남대천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노인회 중앙회(회장 김호일)가 주최하고 양양군지회(회장 전용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첫날 개회식에는 이양수 국회의원과 김진하 군수, 이종석 군의장 등 내외빈과 함께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이건실 도연합회장, 전용우 군지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와 선수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 양평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부터 전국적으로 분산 개최된 지역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17개 시·도의 대표 선수단 및 양양군지회 선수단이 6일까지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 회장단 등 5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인다.

식전공연 등이 펼쳐진 첫날 대회장에는 속초경찰서, 군자율방범대,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행사장 선수단 및 방문객의 원활한 교통·주차를 지원하고 음료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 나서 대회의 성공개최를 도왔다.

이영선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대회가 끝날 때까지 지원하겠다”며 “아름답게 조성된 남대천 파크골프장에서 양양군을 찾은 전국의 어르신들이 결속을 다지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54홀로 새롭게 단장된 양양 파크골프장은 설악산과 남대천을 배경으로 쾌적한 환경의 자연친화적인 체육공간으로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훈



Source link

댓글 달기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