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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횡성서 도민생활체전…‘새로운 미래, 특별 횡성’ 슬로건 < 기사



강원도민의 체육 한마당 잔치인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 27일 횡성군에서 개막, 개막식에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지역 예술인 등이 함께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횡성군 홍보대사인 허민영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기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강원의 힘 횡성으로’를 주제로 한 미디어 대북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식후 행사로 인기가수 정동원, 홍지윤, 육중완밴드, 지원이 등의 축하 공연과 200대의 드론이 저녁 하늘에 아름다운 이미지를 연출하며 황홀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날부터 29일까지 대회기간 부대 행사장에서는 10월 열리는 횡성의 대표 가을축제 횡성한우축제와 안흥찐빵축제 홍보부스를 비롯해 횡성의 지역 특산물 판매장, 푸드트럭, VR체험을 할 수 있는 휴게 공간도 마련돼 보다 풍성한 대회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앞서 지난 21~22일 양일간은 수영, 배구, 볼링 3개 종목에 대한 사전경기가 진행돼 횡성군은 총 1102명의 선수단 가운데 44명이 수영과 볼링에 참가해 금 2개, 은 2개, 동 4개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새로운 미래, 특별 횡성’으로 무한한 잠재력과 끝없는 지속가능성의 도시, 횡성의 내일을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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