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0순위로 평가됐으나,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1). 만약 오타니가 없다면 내셔널리그 MVP는 누가 수상할까.오타니는 25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23경기에서 타율 0.261와 6홈런 8타점 23득점 24안타, 출루율 0.358 OPS 0.848 등을 기록했다.물론 아직 시즌 초반인데다 오타니의 성적이 마이크 트라웃 급으로 떨어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오타니의 선구안이 무너졌다는 지적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만약 오타니가 이달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경우, 3년 연속이자 자신의 4번째 MVP를 수상하기는 어렵다. 오타니의 투수 복귀 일정이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투타 겸업의 유니크함 만으로는 MVP를 수상하기 어렵다. 투타 양쪽에서 모두 유의미한 성적을 내야 MVP를 수상할 가능성이 높다.오타니가 내셔널리그 MVP 후보에서 사라졌다는 것을 가정한다면. 어떤 선수가 MVP 수상을 놓고 경쟁하게 될까.지난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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