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로이터 사진에서 한국의 이다빈은 토요일에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67kg 태권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후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다빈은 토요일 태권도 여자 최고 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은 파리 올림픽에서 전통 무술 부문에서 세 번째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 선수는 프랑스 수도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여자 +67kg급 동메달 경기 두 개 중 하나에서 독일의 로레나 브란들 선수를 2-1(4-2, 5-9, 13-2)로 물리쳤습니다.
한국은 파리에 태권도 선수 4명을 파견했고, 그중 3명이 메달을 따냈다. 이보다 앞서 박태준이 남자 -58kg 타이틀을 따냈고, 김유진이 여자 -57kg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서건우는 금요일 남자 -80kg급 동메달전에서 패했다.
이 선수는 도쿄올림픽에서 딴 은메달보다 더 나은 성적을 목표로 했으며, 8강전에서 2023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중국의 저우저치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향해 나아갈 듯했습니다.
하지만 이 선수는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스베틀라나 오시포바와 부딪혀 머리에 몇 번의 킥을 허용한 뒤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3전 2선승제 형식에서, Lee와 Brandl은 동메달 매치에서 처음 두 라운드를 나눠 가졌습니다. Lee는 첫 번째 라운드 시작 직후 머리에 3점 킥을 맞았고, Brandl은 어떤 공격에도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독일 선수가 두 선수 중 더 공격적으로 나섰고, 경기 마지막 순간에 연속으로 2점 킥을 날리며 5-4로 앞서 있던 리드를 재빨리 9-4로 벌렸습니다.
브랜들은 3라운드 시작에 지쳐 보였고, 이는 8개의 빠른 포인트로 이점을 얻었습니다. 머리에 킥을 한 것으로 3점, 머리에 터닝 킥을 한 것으로 5점을 더 얻었습니다. 이는 12틱을 남겨두고 13-0으로 앞서 나갔고, 거기서 동메달로 순항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