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미국 진출 첫 해 경기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해 이탈한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부활이 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이하 한국시각) 곧 시작되는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각 구단별 가장 중요한 요소를 언급했다.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이정후가 부상에서 회복해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는 것이 꼽혔다.이정후의 복귀가 샌프란시스코의 상승세를 이끌 수 있다는 내용. 또 샌프란시스코가 이정후를 1번, 중견수로 기용할 것이라 내다봤다.샌프란시스코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이정후와 6년-1억 13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정후에게 큰 기대를 건 것이다.하지만 이정후는 어깨 부상을 당해 중도 이탈했고, 결국 시즌 아웃됐다. 큰 기대를 건 샌프란시스코에게 실망만을 안긴 것이다.또 이정후는 부상 전까지 시즌 37경기에서 타율 0.262와 2홈런 8타점 15득점 38안타, 출루율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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