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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MVP·다승상·우승컵 거머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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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이 17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뻐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이창호 9단이 17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뻐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신생팀 ‘수소도시 완주’를 우승으로 이끈 이창호 9단이 레전드리그 우승컵과 함께 최우수선수(MVP)ㆍ다승상을 받았다.

이창호는 1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00%, 온라인 팬 투표 78%의 압도적인 지지로 데뷔 첫해 최우수선수가 됐다.

이창호는 유창혁 9단과 다승(11승3패) 공동 1위에 올랐고, 팀의 우승으로 트로피도 챙겼다.

이창호 9단은 “첫 출전이라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팀 우승과 함께 MVP가 정말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는 최우수선수 상금 200만원도 받았다.

공동 다승왕 유창혁 9단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다승상 상금은 100만원.

수도도시 완주팀 선수단. 한국기원 제공
수도도시 완주팀 선수단. 한국기원 제공

이어 열린 단체 시상식에서 후원사인 인포벨의 김준수 부사장이 우승팀 수소도시 완주에 트로피와 3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창단 첫해 팀을 우승으로 이끈 수소도시 완주의 정수현 사령탑은 감독상(상금 350만원)을 받았다.

준우승한 경기 고양특별시에는 1500만원, 3위 칠곡황금물류와 4위 스타영천에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에서는 8개 팀이 9~11월 정규리그와 챔피언전을 벌였다.

김창금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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