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이번 시즌 이후 자유계약(FA)시장에서 대박을 노리던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700만 달러에 만족하게 될까?김하성은 지난달 19일(이하 한국시각)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1루에 귀루하던 도중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이후 김하성은 오른쪽 어깨 건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부상 당시에는 늦어도 이달 초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김하성은 한 달이 다 지나가는 지금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이에 김하성의 시즌 아웃 가능성이 높다. 샌디에이고는 이미 김하성의 자리에 잰더 보가츠를 출전시키고 있다. 이는 공격력 때문.김하성은 현재 유격수 위치에서 강한 송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격수에서 강한 송구를 하지 못하는 것은 치명적인 약점이다.이러한 점은 이번 시즌 이후 FA 선수 자격을 얻는 김하성에게 악재로 작용할 전망. 시즌 막바지에 부상을 당한 선수에게 큰 계약을 안길 구단은 많지 않을 것이다.김하성은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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