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현·문지찬(이상 홍천군청)이 제19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기현은 최근 전남 광양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공인 품새 개인전에 출전해 8강 신진호(포천시청), 준결승 이충원(포천시청), 결승 유슬찬(HTS경희대)을 차례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문지찬은 겨루기 부문 87㎏급에 출전, 16강전 남궁현(한국가스공사), 8강전 박한울(서천군청)을 차례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이경학(고흥군청) 선수에게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승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