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서울 잠실구장. [연합뉴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도권을 적신 비로 인해 프로야구 2경기가 취소됐다.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우천 취소했다.
또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도 비로 인해 취소했다.
취소된 두 경기는 예비일로 편성된 오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13일 프로야구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예정된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만 유일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정현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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