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김하윤(왼쪽)이 금요일 파리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78kg 유도 동메달 경기에서 터키의 카이라 오즈데미르를 상대로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리 — 김하윤은 금요일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에서 패자부활전을 뚫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자 +78kg급에서 세계 4위인 김씨는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동메달 경기에서 3위 터키의 카이라 오즈데미르를 물리쳤습니다.
김 선수는 8강전에서 패했지만, 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해 동메달을 차지한 두 경기 중 하나에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김 선수는 4분간의 경기가 끝나갈 무렵 0.5점 차이로 2점을 득점해 오즈데미르를 물리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