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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탁구 단체전에서 크로아티아 꺾고, 중국이 8강 진출


한국은 화요일에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 첫 녹아웃 경기에서 크로아티아를 누르고 우승하였고, 8강전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중국이 다음 상대가 됩니다.

장우진, 조대성, 임종훈이 프랑스 수도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복식 1경기와 단식 2경기 끝에 한국을 3-0으로 이끌었습니다.

개막 복식에서 장과 조는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필립 젤리코와 안드레이 가시나를 3-0(11-4, 11-7, 11-6)으로 물리쳤습니다.

임종훈은 첫 번째 싱글 경기에서 토미슬라브 푸카르를 3-0(11-2, 11-7, 11-9)으로 물리치며 한국에 2-0 리드를 안겨주었습니다.

2번째 싱글 경기에 나선 장은 가치나를 3-1(11-6, 7-11, 11-6, 11-4)로 이겼고, 한국은 경기를 3-0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은 국제탁구연맹 팀 랭킹에서 6위이고, 크로아티아는 11위입니다. 크로아티아는 여전히 까다로운 상대였는데, 크로아티아 선수들이 최근 대회에서 한국을 뒤집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장은 지난 6월 월드탁구스타컨텐더 대회에서 가치나에게 패했지만 화요일에 복수했다.

장은 승리의 열쇠는 가치나를 방심하게 만들고 그가 먼저 공격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는 수비에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때는 그를 열심히 쫓았어요. 오늘은 그가 먼저 공격에 나서게 하기로 했어요. 꽤 잘 풀렸어요.” 장이 말했다. “그의 속을 조금 파고들었던 것 같아요. 그의 슛을 쉽게 받았고, 예상보다 편안한 승리였어요.”

수요일에 예정된 8강전에서 한국은 세계 1위 왕추친, 세계 2위 판젠동, 세계 6위 마롱이 있는 강력한 중국과 맞붙게 됩니다. 그들은 화요일에 열린 16강전에서 인도를 3-0으로 물리쳤습니다.

장씨는 13위로 한국 선수 중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

만약 한국이 중국을 어떻게든 제친다면, 준결승의 잠재적 상대인 브라질이나 프랑스가 더 쉬운 시험대가 될 수도 있다.

장은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여유를 갖는다면 좋은 위치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자 단체전은 2008년 올림픽에 처음 등장했고, 중국은 지금까지 모든 금메달을 따냈다. 마는 지난 3번의 금메달 팀에서 뛰었다.

한국은 2008년 동메달, 2012년 은메달을 땄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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