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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보치아 ‘강원 5인방’ 파리올림픽 영광 잇는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제 관심은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리는 2024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강원도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강원도에서는 총 5명의 정예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파리로 향한다. 사격의 박진호·심영집·이유정(이상 강릉시청)과 보치아의 정호원·김승겸(이상 강원도장애인체육회)이 그 주인공들이다. ‘한국의 명사수’ 박진호는 도쿄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로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에서 5관왕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했다. 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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