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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강등→패전조→ERA 15.75' 고우석, 멀어지는 ML



[동아닷컴] 마이너리그 더블A 패전조에서도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고우석(26, 펜서콜라 블루 와후스)의 메이저리그 입성 가능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고우석은 16일(이하 한국시각)까지 마이너리그 전체 35경기에서 41 1/3이닝을 던지며, 3승 2패와 평균자책점 7.40 탈삼진 37개를 기록했다. 특히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 펜서콜라로 강등된 뒤의 평균자책점은 무려 15.75에 달한다. 9경기에서의 결과. 표본이 작다고 할 수 없다. 고우석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 달러에 계약했다.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를 대표하는 구원투수로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고우석은 메이저리그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이번 시즌을 시작했다. 또 샌디에이고 산하 더블A가 아닌 트리플A. 이후 고우석은 샌디에이고 산하 더블A에서 2패와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한 뒤, 지난 5월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됐다. 마이애미 이적 후 트리플A 소속이 됐으나 성적은 좋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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