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시즌 국내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해 10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손흥민과 황희찬, 여기에 내년 1월 새롭게 리그에 발을 들이는 ’10대 공격수’ 양민혁까지 이번 시즌 골 폭격에 나섭니다. 이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후반전 교체 투입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지르크지가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감각적으로 왼발을 갖다대며 골망을 흔듭니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린 ‘신입생’ 지르크지의 활약 속에 맨유는 풀럼을 1-0으로 꺾고 리그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습니다. 마침내 시작된 10개월 대장정에 한국인 프리..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