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_transparent_background

강원생명과학고 김지용, 한국 유도계 새바람 < 기사



▲ 최근 열린 ‘제52회 추계 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 출전한 김지용(강원생명과학고 2년)이 남자 +100㎏급 결승에서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원도 유도선수들이 한국 유도계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김지용(강원생명과학고 2년)이 23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2회 추계 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 출전, 남자 +100㎏급 결승에서 유승민(부산해동고)을 상대로 감아치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춘천 유도선수 중 2003년 이후 21년만에 금메달로, 춘천 유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 강원생명과학고 유도부 이현겸이 60㎏급 2위에 올랐고, 한결은 73㎏급 3위로 춘천 유도의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춘천시유도회 장덕범 회장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묵묵히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지도자에게 감사하며, 폭염 속에서도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고 대회에서도 높은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앞으로도 춘천시유도회가 춘천 소속 선수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유도스포츠클럽도 같은 대회에서 금빛 메치기를 했다. 강룡구(강릉중앙고)는 남자고등부 -73㎏급에 출전에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민성(강릉중앙고)이 -100㎏급에서 2위를 하며 포디움에 올랐다. 이태윤



Source link

댓글 달기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