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문체부 장관과 체육회장 앞에서 “낡은 관행을 혁신해야 한다”고 못박았는데요. 배드민턴협회 자체 진상조사를 사실상 중단시킨 문체부가 배드민턴계를 넘어 체육계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여야도 체육계에 메스를 댔습니다. 최형규 기자입니다.【 기자 】 선수들뿐만 아니라 유인촌 문체부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체육계 수장들까지 있는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체육계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 윤석열 / 대통령- “낡은 관행들은 과감하게 혁신해서 청년 세대의 가치관과 문화와 의식에 맞는 자유롭고 공정한 훈련 환경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예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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