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최형우의 복귀 속에 기분 좋은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KIA는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두 차례나 비로 경기가 중단된 끝에 10-4로 5회 강우 콜드게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2위 삼성 라이온즈와 5.5게임 차를 지킨 KIA는 한국시리즈 직행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KIA는 옆구리 부상을 딛고 21일 만에 복귀한 베테랑 최형우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최형우는 1회말 2사 1루 첫 타석에서 우월 투런홈런을 날려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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