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_transparent_background

[포토] 2024 파리패럴림픽 개막…다시 타오른 성화


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
0

볼륨 조절 바 열기
왼팔이 없는 프랑스 장애인 싱어송라이터 러키러브가 윗옷을 벗고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자작곡 ‘마이 어빌리티’를 부르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왼팔이 없는 프랑스 장애인 싱어송라이터 러키러브가 윗옷을 벗고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자작곡 ‘마이 어빌리티’를 부르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프랑스 최초 패럴림픽인 2024 파리패럴림픽이 28일(현지시각)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개회식은 ‘완전히 개방된 대회’라는 주제로 패럴림픽은 상징물인 아지토스가 걸린 개선문부터 샹젤리제 거리 일대에서 펼쳐졌다. 패럴림픽 개회식이 야외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알파벳 순서에 따라 한국 선수단은 36번째로 입장해 태극기를 흔들며 행진했다.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기수 카누 최용범은 기수복인 남색 상의와 과거 문무 고위 관리들이 착용했던 붉은 갓을 착용했다.

선수단 입장이 끝나고 나서 다양성을 간직한 장애인 무용수들이 비장애인 안무가들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프랑스 장애인 가수 러키 러브가 장애를 가지고 있더라도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자작곡 ‘마이 어빌리티’을 불렀다. 마지막으로 성화는 올림픽과 같은 열기구에 실려 튈르리 정원 하늘로 떠올랐다.

광고

2024 파리패럴림픽 개막식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개막식에서 패럴림픽 깃발이 걸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개막식에서 패럴림픽 깃발이 걸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프랑스 공군 곡예 비행팀 파트루이 드 프랑스가 2024 파리패럴림픽 개막식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로이터 연합뉴스
프랑스 공군 곡예 비행팀 파트루이 드 프랑스가 2024 파리패럴림픽 개막식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장애인 멀티종목 선수 옥사나 마스터스가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성화 봉송을 하고 있다. 마스터스는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 여파로 추정되는 선천적 기형을 갖고 태어났으며 우크라이나 보육원을 전전하다가 미국으로 입양됐다. 파리/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장애인 멀티종목 선수 옥사나 마스터스가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성화 봉송을 하고 있다. 마스터스는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 여파로 추정되는 선천적 기형을 갖고 태어났으며 우크라이나 보육원을 전전하다가 미국으로 입양됐다. 파리/로이터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각) 저녁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안무가들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8일(현지시각) 저녁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안무가들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개막식에서 기수 최용범(카누)을 선두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개막식에서 기수 최용범(카누)을 선두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안무가들이 함께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안무가들이 함께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안무가들이 함께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파리/로이터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안무가들이 함께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파리/로이터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혜윤 기자 [email protected]



Source link

댓글 달기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