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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루, 한국 오픈에서 배드민턴 타이틀 가뭄 종식



2024년 8월 27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코리아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연합뉴스)

중국의 루광주가 일요일에 열린 한국 오픈 결승에서 대만의 리치아하오를 누르고 6년 만에 배드민턴 월드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 랭킹 13위이자 이번 대회의 7번 시드인 루는 치열한 접전 끝에 21-16, 20-22, 21-18로 승리해 2018년 캐나다 오픈 이후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세계 랭킹 30위인 이 선수는 서울대회에서는 시드 배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중국의 세계 랭킹 1위인 스위치는 8강에서 탈락했고, 지난달 파리 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한 덴마크의 빅토르 악셀센은 경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여자 대회에서 한국의 7번 시드 김가은이 2번 시드 중국의 왕즈이를 상대로 간신히 승리했습니다.

혼합복식에서는 말레이시아의 4번 시드인 천탕지에와 토이웨이가 중국의 비시드 과신와와 리첸을 17-21, 21-13, 21-13으로 이겼습니다.

인도네시아의 7번 시드 레오 롤리 카르난도와 바가스 마울라나가 남자 복식 결승에서 한국의 톱 시드 강민혁과 서승재를 18-21, 21-9, 21-8로 이기고 우승했습니다.

여자 복식에서는 한국의 6번 시드 정나은과 김혜정이 말레이시아의 4번 시드 펄리 탄과 무랄리타란 티나를 21-12, 21-11로 이겼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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