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규격 외의 파워’를 지닌 지안카를로 스탠튼(35, 뉴욕 양키스)이 최우수선수(MVP) 애런 저지(32)의 부진을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뉴욕 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카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3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뉴욕 양키스는 홈런과 2루타를 터뜨린 스탠튼의 활약 속에 3-2로 승리했다. 또 뉴욕 양키스 구원진은 4 1/3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스탠튼은 0-0으로 맞선 4회 2사 1루 상황에서 세스 루고에게 선제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이번 ALDS 3경기 만에 나온 첫 장타.이어 스탠튼은 2-2로 맞선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멀티히트. 또 2사 1루 상황에서 2루를 훔쳤다.메이저리그 15년 동안 1649경기를 뛰며 단 57번 밖에 나오지 않은 스탠튼의 도루 시도. 캔자스시티 배터리는 이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단 스탠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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