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시리즈에 출전하는 3루수 기아 타이거즈의 김도영과 삼성 라이온즈의 김영웅은 오늘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가장 빛나는 젊은 스타들 중 두 명이다. 2024년 세 번째 시즌에 마침내 기대에 부응하는 학교 천재들입니다.
월요일부터 21세의 두 선수는 정규 시즌의 성공이 챔피언십의 영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김도영은 KBO 역사상 최고의 공격 시즌을 보냈다. 그는 38개의 홈런과 40개의 도루를 기록했는데, 이는 역대 두 번째 40-40 캠페인에 비해 홈런이 2개밖에 부족했습니다. 그는 .347/.420/.647의 강력한 타율을 기록하면서 143득점으로 단일 시즌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는 정규 시즌 MVP의 선두 주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2017년 현 타이거즈 팀 동료인 양현종에 이어 정규 시즌과 한국 시리즈 MVP를 동시에 수상한 두 번째 선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년도.
하지만 김 감독은 한국시리즈가 시작되면 팀의 더 큰 이익을 위해 개인적인 욕심은 모두 접어두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일요일 서울에서 남쪽으로 약 270km 떨어진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광주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두 MVP 상을 모두 받는 것에 별로 열중하지 않는다. 나는 단지 팀이 승리하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시리즈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다. 이곳에서 내 젊은 에너지를 기댈 것이다. 스피드를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웅은 또한 28홈런, 79타점, .252/.321/.485 라인 등 모든 공격 부문에서 통산 최고 기록을 세웠다. 그의 기록은 김도영만큼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영웅은 훨씬 더 나은 수비수이자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됩니다. 그는 3루수와 유격수를 모두 뛸 수 있습니다.
김영웅도 지난주 LG 트윈스를 상대로 5전 2선승제에 출전해 라이벌보다 며칠 먼저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처음 두 경기에서 각각 홈런을 쳤고 라이온스의 4경기 승리에서 .308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김영웅은 “솔직히 포스트시즌 첫 경기를 하기 전에는 긴장이 많이 됐는데, 4경기를 치르고 나니 완전히 적응됐다”고 말했다. “한국시리즈 진출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김 감독은 “이번 시즌에는 팬들의 목소리가 훨씬 커져서 집중력이 좋아지고 배트를 잘 휘두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도영은 고등학교 때 영웅이가 얼마나 재능이 있는지 알았고, 친구가 그렇게 잘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도영은 “무엇보다 큰 경기에서 큰 안타를 치는 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에게서 배우고 싶은 게 있어요.”
영웅은 도영에게 존경심을 표하면서도 “적어도 한국시리즈에서는 더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디어데이에 젊은 선수들과 함께한 베테랑,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 라이온스 포수 강민호가 함께했습니다.
양현석(36)은 2009년과 2017년 타이거즈에서 우승한 뒤 세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고 강정호는 39세에 첫 한국시리즈에 출전한다.
강씨는 “한국시리즈 진출을 늘 꿈꿔왔는데,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도와준 좋은 동료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웃었다. “그리고 나는 여기서 잃을 것이 없습니다. 나는 나가서 모든 것을 현장에 맡길 것입니다.”
강정호는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에서 11타수 11안타를 완벽하게 기록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이런 기록은 깨져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감독은 라이온스가 지난 시리즈 결승전에서 트윈스를 1-0으로 꺾고 강정호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라이온스가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획득한 후 토요일 강정호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2017년 한국시리즈 MVP인 양씨는 “그가 정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여기서 그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으며 이번 시리즈는 재미있는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이기도 하다. 첫 한국시리즈에서 긴장감 넘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