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당초 이번 시즌 LA 다저스는 타격보다 마운드가 기대되는 팀이었다. 7선발까지 가능한 선발진과 패전조가 없는 구원진. 하지만 뚜껑을 열고보니 결과는 정반대다.LA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신시내티 레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평균자책점 12.00의 알렉시스 디아즈(29)를 영입했다.이는 그만큼 LA 다저스의 마운드 사정이 급하다는 것. 사상 최강의 팀으로 불리며, 117승은 물론 21세기 월드시리즈 2연패를 노린 LA 다저스가 궁지에 몰린 것.LA 다저스 마운드에서는 우선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특히 스넬은 가장 다치지 말아야 할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다.스넬은 지난해 부활에 성공하며, LA 다저스와 5년-1억 82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계약 첫 해부터 부상으로 이탈한 것.여기에 메이저리그 대표 유리 몸인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시즌 초반부터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상태. 마운드를 이끌어야 할 두 명의 투수가 이탈한 것.또 지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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