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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덕신EPC챔피언십서 속초 출신 한진선 1라운드 1위 < 기사



▲ KLPGA 투어 덕신 EPC 챔피언십 개막 첫 날 1라운드를 공동선두로 마감한 속초 출신 한진선(메디힐) 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 EPC 챔피언십(총 상금 10억원) 개막 첫 날 속초 출신 한진선(메디힐)이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감했다.

한진선은 24일 충북 청주 킹스데일GC(파72·6725야드)에서 개막한 해당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수를 기록하며 정소이(노랑통닭), 홍진영2(디에스이엘씨)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10번 홀(파4)부터 시작한 한진선은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으나 후반에 버디 2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1라운드를 잘 마무리했다. 라운드를 마친 한진선은 “시야가 트인 인코스에선 편한 마음으로 좋은 기록을 쓸 수 있었다”며 “아웃코스는 전장이 조금 더 길고 핀 위치가 까다로워 실수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한진선 이외에도 이날 강원골퍼인 김민별(하이트진로·춘천 출신)과 황정미(페퍼저축은행·원주 출신)는 이븐파 72타, 공동 1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덕신EPC는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에 보너스 1억8000만원을 더한 총 3억60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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