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김기동 감독의 2025시즌 출사표…“정상에 서겠다는 취임 약속을 지키겠다”|스포츠동아
서울 김기동 감독(앞)은 지난 시즌 팀을 5시즌 만에 파이널A로 이끌었다. 새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 전력 보강에 성공한 서울은 김 감독과 함께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제공|FC서울 “K리그1 정상에 서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 FC서울 김기동 감독(53)은 K리그를 대표하는 명장이다. 2019시즌 도중 포항 스틸러스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2020시즌 K리그1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고,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준우승과 2023시즌 코리아컵(FA컵) 우승을 이끌며 승승장구했다. 서울 지휘봉을